피부 발적을 특징으로 하는 염증성 질환, 1주-1달 정도 경과하면 중추신경계, 심장혈관계, 관절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작은 진드기에 물려서 전염된다고 여겨진다. 피부 발적이 생기 기 3일-3주 전쯤, 환자들 대부분이 진드기에 물린적이 있다고 호소한다.

1) 초기단계   

    대퇴부, 엉덩이, 겨드랑이에 붉은 구진이 생겨 5cm정도로 커진다.

2) 말기단계  

    근육통 피로 오한, 발열, 두통, 목이 뻣뻣해짐 매스꺼움, 구토, 인후통 비장과 임파선이 비대해진다.

    관절통 :

    여기저기 이동하는 듯 하다가 결국에 가서는 붉어지고 화끈거린다. 심장이 붓고맥박에 장애가 생긴다.

환자에 따라 10일정도 치료하면 피부발적은 완치되어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관절, 중추신경계, 심혈관계의 증상은 2-3년 동안 서서히 없어진다. 또한 진드기에 물리지 않고도 수년 후에 증상이 재발하기도 한다.  

1) 약물요법

    피부 발적 부위에 2차적인 감염이 일어나면 항생제를 사용(doxycycline, minocycline)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사용. 심장, 중추신경계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부신피질 호르몬제 사용한다.

일반요법

영향을 받은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지팡이를 사용 관절통이 있으면 열을 가해 완화시킨다 :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거나 열찜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