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기본정보
질환명 (한글) | 혈관신경성부종=퀸케부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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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영문) | Quincke's Edema | |
분류 | 기타 질환 | |
상병코드 | T783 | |
정의 | 국부적인 급성 피부부종으로 1882년에 독일의 의사 퀸케가 처음 기록함으로써 이 병명이 붙여졌다. 그러나 이 병명이 확립된 것은 1921년이며, 혈관신경성 부종, 급성 피부국한성부종, 거대담마진, 거대부종, 유주성 수종 등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혈관신경성 부종이나 퀸케부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혈관 운동신경의 국부적인 흥분으로 모세관의 투과성이 높아져서 살갗 밑과 점막 아래에 부종이 나타난다. | |
원인 | 병의 원인도 두드러기와 같아서 음식물, 약물 또는 흡입 물질에 의하는 수가 많다. 진단은 2∼3시간이면 사라지는 발적이나 가려움증이 없는 국한성 부종, 발생부위, 전신증상이 없는 것 등으로 쉽게 알 수 있다. | |
증상 | 갑자기 하나 또는 여러 개가 작은 것부터 손바닥 정도까지의 크기로 피부 또는 점막에 나타나는 부종성의 종창인데, 빠르면 몇 시간, 길어도 하루면 저절로 없어진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열기운, 불쾌감은 있어도 가려움은 없으며, 부종은 손으로 눌러도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눈꺼풀이나 입술이 잘 발생되는 부위지만, 귓불이나 혀, 때로는 음부나 손, 발에도 생기는 경우가 있다. 후두부종이라고 해서 후두에 생기면 호흡곤란을 일으키므로 위험하다. 이 증상은 본질적으로는 두드러기와 같아서 보통 두드러기와 병발하는 예도 있다. | |
치료 | 치료에는 항히스타민이 가장 효과적이다. | |
기타 | 병리 조직학적으로도 두드러기와 같으나 병변 부위가 다르며, 두드러기에서는 국한성 부종이 속살갗인데 반해, 퀸케 부종은 피하조직이다. 임상검사에서 이상은 없지만 필요하면 두드러기에 준하는 검사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