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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 식별 건조시럽 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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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주영4/7/2017 3:26:0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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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탁액으로 허가받은걸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구요.. 세파클러건조시럽 혹은 바난건조시럽처럼 시럽으로 나갈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다는 얘깁니다.. 약통은 한번 보셨나요?..400g 혹은 100g 1통으로 스푼으로 1g 단위로 덜어서 조제하도록 되어있구요.. 항생제 시럽처럼 물을 붓는 눈금이 있어서 정량으로 시럽조제 할 수 있게 되어있지 않다는 겁니다.. 조제시에은 파우더에 같이 넣어서 조제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물론 가루약을 코감기나 기침시럽에 타서 먹이게 하니까 현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시럽이 아닌 가루약에 섞인 형태로 조제되다 보니 약을 받고 집에가서는 시럽이 하나 빠졌다고 전화가 옵니다..건조시럽이 왜 없나구요.. 특히 세토펜건조시럽은 처방에 기본으로 깔리는 경우가 많아서 복약지도시 미처 다 설명 못할 수도 있구요. 그래서 픽토그램이나 기타 설명부분을 복약봉투 출력시 빼버리기도 합니다... 픽토그래 등 수정이 어렵다면 차라리 약품설명란에 가루로 나가는데 현탁으로 복용하라는 등의 문구를 삽입하던지 해주세요.. 일률적으로 현탁조제로 허가받았으니 시럽이다..이렇게만 생각하지 말고 현장의 목소리도 좀 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