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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문의 치매치료제 효과 측정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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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3/20/2015 6:45:0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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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학정보원입니다. 치매의 진단과 치료효과의 판정은 쉽게 이루어질 수 없으며, 환자의 증상기록과 함께 신경학적 검사 및 신경심리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하여 판정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약의 효과와 부작용으로 인한 복용지속여부에 대해서는 담당의와의 면밀한 상담에 의해 신중히 결정되어야 합니다. 도네페질은 초기 및 중기의 알츠하이머 환자들에서 뇌의 아세틸콜린 농도를 증가시킴으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지만 알츠하이머 병 자체를 되돌릴 수는 없으며, 더욱이 현재의 치료제들은 초기와 중기의 단계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약들이기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절한 복약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자세항 사항은 대한치매학회 사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dementia.or.kr/index.html 감사합니다. ================================= 장효주님께서 말씀하시길.. ================================= 약의 치료상의 유익성이 유해성을 상회할 때 처방하고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지요. 치매약 복약지도 중에 도네페질 같은 약의 경우 실신 졸도 등 부작용 우려가 있는데 치매환자가 경동맥 협착으로 아스피린도 복용하고 있어 실신 졸도 등이 온 경우 경동맥 협착에 의한 것인지 도네페질 부작용에 의한 것인지 감별할 수 없어 치매환자 보호자는 약을 먹이는 것을 주저하고 있고 치매 증상이 여러가지이다 보니 통상적으로 치매약은 효과 측정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복약지도시 환자가 신뢰할만한 답변할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