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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문의 하루날디와 토비애즈를 함께 처방되어 나왔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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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4/27/2011 2:03:0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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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학정보원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과거 전립선 비대로 인한 요도 폐색으로 소변의 흐름이 감소된 상태를 나타냈으나, 최근에는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다음과 같은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 하부 요로증상의 호소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야간빈뇨, 절박뇨 등의 방광 저장 증상과 지연뇨, 단절뇨, 배뇨시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 문의하신 하루날디정(Tamsulosin)은 α1A-adrenergic antagonist로서 괄약근(sphincter muscle)을 이완시켜 소변이 잘 나오도록 해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개선시켜 줍니다. anticholinergic 제제는 반대로 배뇨근(detruser muscle)을 이완시켜 뇨저류가 일어나므로 전립선비대증이 심각한 경우 요폐 발생 위험으로 과거에는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립선비대증에 빈뇨, 잔뇨감 등 과민성방광 증세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에 anticholinergic 제제를 선별적으로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토비애즈서방정(fesoterodine) 역시 이러한 경우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빈뇨, 잔뇨감, 절박뇨 등을 개선시키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최약사님께서 말씀하시길.. ================================= 하루날디는 알파2차단이고 토비애즈는 항무스카린 작용을 하는데 소변을 잘나오게하는것과 절박뇨나 과민반응적 뇨를 조절하여 소변을 안나오게하는것은 다른것이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