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보기
약학정보원 홈페이지 및 PM2000 ‘신약평론’ 신규 서비스 안내입니다. |
---|
작성자 : 관리자12/15/2015 5:10:00 PM |
|
12월 15일부터 약학정보원 홈페이지 및 PM2000에서 신설 코너인 ‘신약평론’ 서비스를 시행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신약평론은 약학정보원 학술팀이 기획하고 학술자문위원회 감수위원 최병철 박사가 집필하며, 국내외 신약에 대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심층 분석하여 이에 대한 평론을 제공하는 코너로, 주요 내용으로 신약에 대한 ▲장단점 ▲치료지침 ▲유사약제와의 비교 ▲허가사항 ▲작용기전 ▲이상반응과 상호작용 ▲임상연구 및 임상적 유용성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신약들의 등장으로 인하여 치료지침 및 치료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약사의 치료 약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약평론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M2000을 통해 격주 화요일 월 2회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아래 글은 최병철 박사가 전하는 신약평론 소개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신약평론(New Drug Criticism)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 제약시장은 자동차 약 600조 원과 반도체 약 400조 원 시장을 합친 규모보다 큰 1100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중 글로벌 20대 제약기업이 세계 시장의 60% 정도를 차지하며, 유럽 9개사, 미국 8개사, 일본 3개사 등에 분포되어 있다. 이 제약사들에 의해 개발된 신약들이 미국 FDA 또는 유럽 EMA에 승인받고 국내에 속속 들어오고 있다. 최근 신약 트렌드는 표적치료(Targeted therapy), 생물의약품(Biologic), 항암제(Anticancer agent), 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 및 희귀질환(Rare disease) 치료제 등 개발에 두드러져 있다. 특히, 2015년 주목받고 있는 10대 미 FDA 신약중 4품목이 monoclonal antibody가 차지하고 있다. 수 많은 신약들의 등장으로 인해 치료지침이 개정되고 치료 패턴을 변화시키면서 치료 약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따라서 나날이 변모하는 신약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본 원고는 현재 국내외 신약에 대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심층분석하고, 이에 대한 평론을 담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으로 신약의 장단점, 치료지침, 유사약제와의 비교, 허가사항, 작용기전, 이상반응과 상호작용, 임상연구 및 임상적 유용성 등을 다루려 한다. 아울러 본 집필을 위한 신약의 대상은 본인의 관심도에 따라 적의 선정하였다. 또한 신약이라는 특징이란 점에서 앞으로 임상에서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미지수이다. 따라서 추후 본 원고 내용과 충분히 달라질 수가 있음을 사전에 말씀 드린다. 마지막으로 본 원고 집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약학정보원에 감사드리며, 국내외에 소개되는 신약을 접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 2015년 12월 신약평론가 최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