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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국내유통 의약품정보 집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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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9/2/2008 11:32:00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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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국내유통 의약품정보 집대성 정보검색서비스에 6만여 정보 내장…국내 최대 규모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이 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표준의약품 정보검색서비스'에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 정보를 100% 담아냈다고 밝혔다. 1일 정보원에 따르면, 표준의약품 정보검색서비스에는 식약청 허가 정상품목 4만여 건의 의약품 정보와 유통 가능성이 있는 최근 3년 이내 허가 취하 품목 및 급여삭제 품목 등에 대한 정보까지 총 6만여건의 의약품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김대업 원장은 "정보원 검색 시스템을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의약품 정보 100%를 검색할 수 있다"며 "의약품 성분 정보 등 품목정보에 대한 구조개선 및 전체데이터를 검토, 보정함에 따라 의약품 정보의 오류 또한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정보원이 식약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약회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적한 의약품 정보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정보원은 최근 약국가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처방전 OCR 시스템'과 'PM POS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먼저 '처방전 OCR 시스템'은 처방전 내용을 직접 인식함으로써 발행기관의 협조가 필요치 않아 약국에서 독립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또, 정의되지 않은 좌표자동인식과 자동수신자 조회, 처방전 학습기능 등이 탑재됐다. 아울러, 정보원은 이 시스템의 사용을 PM2000사용자들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모든 약사회원의 편익을 위해 마이웹(신성아트컴), 베스트팜(베스트시스템), 윈팜(비트컴퓨터), 온팜(온누리체인), 위드팜(위드팜체인) 등의 약국 청구 소프트웨어와 호환이 가능토록 했다. 'PM POS 시스템'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손쉽게 처방조제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다빈도 제품, 미 바코드 제품 등록 등 빈번히 사용되는 기능의 단축버튼을 설정할 수 있어 타 POS 시스템보다 한층 개선된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보원은 식약청 연구용역 사업으로 ▲의약품 허가사항 토일조정안 연구 ▲KiFDA 의약품 등 허가정보 DB 표준화 방안 연구 ▲외국의 의약품 안전성 문헌정보 수집·평가·전달에 관한 연구 ▲심사평가 선진화 사업단-제네릭 의약품 정보방 구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팜 한승우 기자 (yamaha47@dreamdrug.com) 기사 입력 시간 : 2008-09-02 06:2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