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보기
[약사공론]처방전 스캐너 보증금 2차 반환 접수 시작한다 |
---|
작성자 : 5/6/2021 8:30:00 AM |
|
재)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스캐너 서비스 이관으로 발행한 회원들의 오랜 민원사항이었던 스캐너 보증금 미정산금 반환처리에 대한 2차 접수를 4일부터 11일간 진행한다. 2014년 당시 약학정보원이 케이팜텍 스캐너 서비스를 타사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서비스 업체를 변경해야 했던 다수의 약국 사용자가 케이팜텍과 약학정보원의 분쟁으로 인해 스캐너 서비스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사태가 발생했다. 약학정보원 최종수 원장은 “회원을 끝까지 책임지는 무한책임의 자세로 스캐너 서비스 이관에 따른 보증금 미반환금을 책임지고 반환하기로 한 이사회 결정이 있었으며, 1차로 4일간 접수를 진행했으나 미처 접수하지 못한 회원을 위해 조금 더 긴 기간으로 2차 접수를 하게 됐다”며 “1차와 마찬가지로 계약기간 미종료에 따른 위약금을 일괄 면제하고, 보유중인 미반납 스캐너 장비의 반환 의무도 해지하여 장비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 홈페이지나 PIT3000 공지사항을 통해 보즘금 반환 신청을 하면 스캐너 보증금 20만원에서 이관 당시 사용료 미납금(일부 사용회원이 이관시 전월 및 전 전월의 사용료를 정산하지 않은 금액)을 공제하고 신청하는 계좌로 입금 처리된다. 2차 신청자에 대한 입금처리는 접수완료 후 한 달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