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기본정보
질환명 (한글) | 강직성척추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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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영문) | Ankylosing Spondylitis | |
분류 |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 |
상병코드 | M45 | |
정의 | 천[추]장[골]관절, 척추, 말초관절을 침범하는 만성 진행성 다발성 관절염질환으로서, 관절 특히 척추의 강직을 일으킨다. 슈트륌펠-마리병이라고도 하며, 강직성 척추관절염이라고도 한다. 보통 20-30대에 발생하고, 여성보다 남성에게 10배정도 많다. 혈족내 발생이 현저하게 많고, 인백혈구 항원인 B-27 항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뼈나 관절의 병리변화는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유사하다. | |
원인 |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유전적 변화나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것이라 여겨진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환자의 6%에 강직성 척수염이 보이고, 또 그 중의 90%에 HLA-B27이라는 림프구조직 적합항원이 보이는 데서 환자에게는 발병하기 쉬운 소인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
증상 | 초기에는 관절통, 힘줄. 근육의 동통이 어깨.다리.무릎 등의 대관절에 생긴다. 종골통과 아킬레스 힘줄 통증도 특징적이다. 그후 차차 요천부로 국한되지만 요통,둔부통, 늑골 신경통이 심호흡이나 기침으로 증강한다. 안정을 취하여도 완해되지 않고, 야간통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차츰 척추의 강직이 일어난다. 활동기에 들어가면 천장 관절에서 척추 위쪽으로 진행하고, 척추의 운동통이나 운동제한이 일어난다. 척추의 만곡에 변화가 생기고, 다리.어깨.무릎의 운동제한과 함께 기능장애가 현저하게 된다. 진정기에는 병상이 악화와 완해를 되풀이하여 만성화하며, 10-20년 뒤에는 강직을 남기고 진정된다. 초기단계 : 등 아래쪽에 통증이 생김, 통증은 재발성으로 주로 좌골신경을 따라 나 타난다, 아침에 강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후기단계 : 증상이 점차로 악화된다. 통증이 등아래쪽에서 부터 시작되어 위로 올 라가 목까지 퍼진다. 팔, 다리, 발, 손의 관절까지 영향받는 경우도 있 다. 빈혈, 근육이 뻣뻣해짐, 피로, 체중감소 | |
치료 | Phenylbutazone이나 Indomethacin이 쓰인다. 오래된 강직은 외과적 수술로 치료하기도 한다. 일상생활 동작의 지도 및 기능훈련이나 재활이 행해진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etodolac, diclofenac sodium, naproxen sodium등)를 사용 마약류는 진통제로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 |
기타 | 딱딱한 침구에서 잠을 자고, 배게는 작은 것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발을 베개 위에 올려 놓고 자지 않는 것이 척추변형예방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척추의 신전운동과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운동하기전 또는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뜨거운 물에 목욕하거나 열찜질을 함 과도한 휴식을 취하지 말고, 또 너무 지치게 활동하지 말아야한다. 가슴뼈와 등뼈의 관절이 굳으면 숨쉬기가 불편해지므로 심호흡운동을 하여 폐활량을 유지시키도록 한다. 폐로 병이 침범할 우려가 있고 흉곽팽창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금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