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일어나는 입안의 진균(곰팡이류) 감염증이다. 원인은 Candidia속 균에 의한다.

칸디다속 균에 의해 생기며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하기 쉽다.

  1) 항생제 치료시 구강내 병원체의 정상적인 균형이 깨져 아구창이 생긴다.

  2) 출생시 신생아가 산도에서 감염되어 출생후 수시간-7일 경과시 아구창이 나타난다.: 모체의 질에 곰팡이류 감염이 있는 경우에 특히 많다.

  3) 노화 되면 정상 저항력이 약화되어 노인에게서 아구창이 생기기 쉽다.

다음의 특징을 지니는 반점이 입안에 생김 반점은 백색에서 흐린 노란색을 띠며 약간 솟아 있다. 우유 먹은 자국과 비슷하나 문질러도 없어지지 않는다. 문지르지 않는 한 통증은 없으나 작은 궤양이 되어 통증이 있다. 입안이 마른다.

약물요법

구강용 방부제를 이용하여 입안의 반점을 문지른다. 단순한 약물로 감염이 치료되지 않으면 항진균제(nystatin)를 사용한다.

일반요법  

 1) 다른 사람에게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 식기는 끓여서 소독하거나 1회용 용기를사용하고 입에 닿는 모든 것을 자비 소독한다.  

 2) 소금물 (물 1컵에 소금 1숟가락)로 식후, 각 3번 이상 입안을 헹군다.  

 3) 유아가 감염된 경우에는 20분 동안 우유병과 젖꼭지를 각각 끓여서 소독한 뒤 멸균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