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분만한 여성에게 생긴 유방의 염증과 감염이다.

임부의 1%정도에서 발생하며 특히 수유부에게서 많이 생긴다.

수유도중 아기의 코, 목구멍을 통해 모체의 유방이 세균에 감염되어 생긴다.

증상은 수유기중 언제든지 생길수 있으나 대개 분만 후 3-4주가 지난 다음 생긴다. 38.3도 이상의 발열, 유방이 딱딱하게 붓고 열이나며 만지면 통증이 있다.

약물요법  

 1) 감염시 항생제를 사용하고, 증상이 없어지면 신속하게 투여를 중단한다.

 2) 진통제 사용

일반요법

 1) 얼음주머니로 15-20분 정도씩 하루에 3-6회 찜질을 한다.

 2) 수유하기 1시간 전에는 얼음 맛사지를 하지 말고 온찜질을 한다.  

 3) 치료기간 중에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말 것.  

 4) 유방염이 생겨도 계속 모유는 먹일 수 있으며 감염된 쪽을 먼저 먹인다.  

 5) 농양이 생기면 농양이 생긴 쪽의 수유를 중지하고 기계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젖을 짜주고, 농양이 생기지 않은 쪽은 계속 수유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