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기본정보
질환명 (한글) | 이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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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영문) | Otalgia | |
분류 | 눈 및 귀 질환 | |
상병코드 | H920 | |
정의 | 귀에 통증이 오는 증세.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귀자체의 원인으로 인한 경우이고, 둘째는 귀주위의 기관, 즉 인두 등의 두경부 질환으로 인한 연관통(referred pain)의 경우이고, 이들이 일어나는 빈도는 거의 비슷하다. | |
원인 | 귀의 질환에 수반하는 이통은 외이도나 증이강(middles ear cavity)의 염증, 또는 외상을 받았을 때 일어난다. 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귀이개, 손톱 등으로 상처를 만들어 일어나는 경우도있다 . | |
증상 | 외이도 질환에서는 특히 동통이 심하고, 귀바퀴를 잡아당기거나 귀구슬을 누르거나 할 때 이통이 증강된다. | |
치료 | 항생제와 진통제를 이용한 약물요법 및 국소치료에 의한보존요법을 시행하는데, 귀뽀루지가 생겼을 경우는 절개로 배농하면 빠른 시간내에 이통이 경감된다. 1) 급성중이염의 급성기 때도 이통이 심하며 고막절개로 경감시키기도 한다. 적절한 항생제투여 및 진통제로 원인 염증의 제거 및 증상치료를 시행한다. 2) 만성중이염은 일반적으로 이통이 없이 이루(otorrhea)가 생기는데, 급성증악일 때에는 이통을 호소하는 예도 있다. 또 외이도나 중이의 악성종양의 초발증상이 이통일 수도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3) 귀이외의 원인에서 오는 이통에 연관통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즉 이가 아플 때나, 편도가 부었을 때 귀가 아프기도 한다. 이관에 염증이 있으면 아니더라도 이통이 일어날 수 있다. 그밖에 혀나 인두, 기관 등에 염증이 있을 때도 이통이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턱관절이나 갑상선에 염증이 있는 경우나, 안면신경통의 유무나 표정 등으로 연관통을 감별한다. 귀의 원인이 있어 나타난 이통은 귀를 치료하면 호전되지만, 연관통에 의한 것은 원인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개선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
기타 | 진단 이통의 원인이 간단한 충치가 될 수도 있으나, 원발성 이통의 원인이 이암이 될 수도 있으며, 속발성 이통의 원인이 후두암이나 식도암으로 판명될 수도 있으므로 병소를 찾기 위하여는 정확한 병력조사와 두경부의 이학적 겸사가 실시되어야 한다. 특히 연관이통의 원인을 찾기 위하여는 이를 일으킬 수 있는 제Ⅴ,Ⅶ, Ⅸ,Ⅹ뇌신경 및 C1, C2, C3 경추신경의 신경계로를 잘 이해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