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기에 비해 고열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Influenza virus 85%,RS virus,Adenovirus 15%

인플루엔자에 의한 독감은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권태감 등의 급작스런 전신 증상으로 시작된다.  

발열은 전형적인 경우에는 41℃에 이르며 3일간 지속되며, 때로는 5-7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두통, 근육통(등, 팔, 다리)이 특징인데 이는 발열이 계속되는 동안 나타난다.  

전신증상이 없어지면 기침, 콧물, 목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기침, 쇠약감은 2주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약물요법  

두통, 근육통에는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며, 해열을 위해 미지근한 물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기타 증상에 대한 치료는 감기와 유사한 약물을 사용한다. 사망률과 유병률이 높은 고위험 환자(면역결핍성 질환, 폐, 심질환, 심한 인플루엔자성 폐렴)에서 일부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될 수 있다.  

Amantadine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또는 2차 세균 감염에 의해 폐렴이나타날 수 있고, 2-16세의 독감 환자중 레이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폐, 심장,대사질환, 면역결핍질환, 심한 인플루엔자성폐렴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사용한다. 본 증의 치료에는 대증요법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해열진통제로 acetaminophen, ibuprofen이 권장되며 경우에 따라 tranquilizers, sedatives도 쓴다. 마른기침에는 dextromethorpan HBr(로슈, 러미라) noscapine, codeine 등 중추성 진해제를 쓰고 가래기침 에는 ephedrine, metaproterenol(아루펜트), salbutamol(벤토린), Fenoterol(베로텍), hexoprenaline(아이푸라플) 등의 기관지 황장제를 쓴다.

거담제(bromhexine, cysteine  제제)를 병용할 수 있다. 증세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특히 안정, 대량의 수분, 비타민B 및 C 를 권장한다.

일반주의 일반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예방 : 심장, 폐질환자, 노인의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유행이 오기 전 초가을에 투여한다. 예방주사 후에 경도의 발열, 전신증상(8-24시간 후), 주사부위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