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기본정보
질환명 (한글) | 결절성홍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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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영문) | Erythema Nodosum | |
분류 | 피부 및 피하조직 질환 | |
상병코드 | L52 | |
정의 | 주로 하지, 특히 종아리 양쪽에 압통이 있는 결절이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완두 또는 비둘기 알만한 크기의 홍색 피하결절 내지 경결이 생기는 피부병으로, 여자에게 흔하다. 때로 넓적다리와 아래팔에 발진하는 일이 있다. | |
원인 | 용혈성 연쇄상구균, 결핵균, 진균 등의 병원미생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일어나는 일이 많다. 때로는 사르코이도시스에 합병하여 일어나거나 약제를 사용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일어나는 일도 있다. 결절성 홍반이 되풀이해서 재발될 때에는 베체트병의 증세일 때가 있으나, 이경우에는 증세나 결절의 생검 조직상이 조금다르다. | |
증상 | 발열, 전신 권태감 등의 전구증세에 이어 하반신 전면에 새끼손가락 끝마디부터 달걀만한 크기의 홍색 피하결절이 나타난다. 피하결절은 좌우 하반신의 똑같은 부위에 생기며, 만지면 후끈거리는 열감이 있고 누르면 아픔을 느끼는 일이 많은데, 때로는 누르지 않아도 아픈일이 있다. 결절이 궤양이 되는 일은 없으며, 3-6주일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관절이 붓거나 통증같은 관절증세가 강하며, 중증인 경우는 입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
치료 | 2-4주일 만에 반흔과 위축을 남기지 않고 없어진다. 홍반은 서서히 작아지고, 색조도 선홍색, 암흑색, 자갈색으로 바뀌어 결국 없어지는데, 곪아서 터지는 일은 없다. 치료: 안정이 필요하며 소염제나 혈액순환을 돕는 내복약 등을 사용한다. 결절부위를 냉찜질을 한다. 요오드칼리 내복도 효과가 있으며, 중증인 경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내복한다. | |
기타 | 조직병리학적으로는 소정맥의 혈관염이다.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면 혈침의 항진, 가벼운 백혈구의 증다를 볼 수 있는데, 사르코이도시스같은 기초 질환이 있을 때에는 검사에 대한 소견이 달라진다. 진단 자체는 증세와 조직상을 참고로 하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