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관절 등쪽(손등)의 요측에 잘 생기고, 섬유성 낭에 점액성인 무색의 젤리 같은 물이 함유된 낭포성 종양.  Ganglion 이라고도 한다.  진정한 종양에는 속하지 않는다.  

관절막, 건초에 주로 발생하며 활액만의 헤르니아나 점액성 변성이 원인이다.  

성인 여자에게 호발하며, 점차 커지거나 일시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커지기도 한다.

관절막, 건초에 주로 발생하며 활액막의 헤르니아나 점액성 변성이 원인이다.

엄지손가락 끝만한 크기의 구형의 종류인데, 손가락 뿌리에 발생한 것은 딱딱한 종류가 된다. 종류와 피부는 유착해 있지 않으므로 비비면 종류 위의 피부가 어긋난다.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미용상 또는 둔한 불쾌감 때문에 치료를 받게 된다.

직접 압박에 의한 파열, 천자 및  국소적 스테로이드 주입법 등과 캍은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절제술이 있다. 천자로 내용물을 제거하면 종양이 소실되나 재발하는 것이 상례이다. 처음부터 수술적으로 절제하면 치유가 가능하며 재발률도 적다.

발생하기 쉬운 곳은 손목, 손가락, 발목, 무릎 등이다. 그속에는 젤리 모양의 점액성 물질이 가득 차 있다.

병리학적 소견으로 성숙된 섬유성 조직으로 잘 피막되어 있고, 피막과 정상조직과는 윤문상 조직(areolar tissue)으로 잘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