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기본정보
질환명 (한글) | 치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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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명 (영문) | Hemorrhoids | |
분류 | 순환기계 질환 | |
상병코드 | I84 | |
정의 | 치핵(치질)은 항문직장 부위의 혈관, 조직 및 이를 감싸고 있는 피부가 거대한 덩어리를 형성한 것을 말한다.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이 저해되어 혈관이 확장(즉 상하치정맥의 울혈)되는 것이 치질의 원인이다. 즉 항문 주위의 문맥계 · 정맥계의 정수압의 증가가 치질과 관련이 있다. 치질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변비, 만성 설사 등 배변 습관,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 직립 자세, 임신, 유전적 요인, 식이성 섬유의 섭취 등 식이습관의 차이, 생활습관의 차이 등이 있다. | |
원인 | 1) 내치핵 항문관 및 하부직장의 점막에 덮여있는 정맥총(상치정맥총)과 정맥류가, 반복되는 통변과 복압상승으로 간문맥압의 상승과 항문괄약근의 이완이 초래되어 항문내 또는 바깥으로 돌출된 것. 출혈을 동반한 경우가 많고 탈홍이 종종 나타나며, 통증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2) 외치핵 항문개구부 밖의 피부로 덮인 부위(즉 외치정맥총)에 나타나는 치핵.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며, 특히 혈전 등의 원인으로 치핵의 부피가 갑자기 증가하면 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혈전성 외치핵 (항문혈종) : 대개 배변시 무리한 힘을 가하여 외치정맥의 하나가 파열되어 혈액이 피하조직으로 유출되고 응고되어 팽팽한 융기부(혈전)를 형성한 것. 통증은 지속적이지만 배변시나 앉을 때 더 심해진다. 항문췌피 : 대개 용해된 혈종의 잔재로, 이차성인 경우 치열이나 항문소양증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3) 복합치핵 (내외치핵) 내치핵과 외치핵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이다. | |
증상 | 항문이 가렵거나 화끈거림, 항문주위의 염증, 통증,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출혈이 있는 경우, 대변이나 점액이 삼출되는 경우, 치핵이 항문 밖으로 돌출되는 경우(탈출성 내치핵), 혈전성 치핵(외치핵이나 복합치핵에서 갑자기 심한 통증이 나타나 지속되는 경우 혈전 생성의 징후일 수 있다) 같은 증상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심각한 질환이 없는지 검사가 필요하고 보다 적절한 치료를 위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1) 내치핵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선명한 붉은 혈액이 대변이나 휴지에 묻어나오는 것이다. 발생부위인 치상선 상부에는 감각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으므로 합병증이 없는한 통증은 동반되지 않는다. 그러나, 2도 이상 내치핵에서 치핵이 항문 밖으로 돌출되는 경우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2) 외치핵의 증상 항문 주변에 혈액응고로 형성된 덩어리가 존재하며 통증이 급성으로 나타나 지속된다. 외치핵에서 급성 혈전이 생성되거나 그 혈전이 파열된 경우 출혈이 나타난다. | |
치료 | 1. 약물요법 치질 치료의 목적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심하지 않은 치질의 대부분은 보존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질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크게 보존적 요법, 비수술적 비약물요법, 수술 및 약물요법 등이 있다. 1) 내치핵의 치료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결찰요법(예, 고무밴드 결찰법)이나 경화액 주사로 치료가 가능하다. 보존요법이나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배뇨곤란 등이 있다. 2) 기타요법 따뜻한 물에 하루 2번 이상 5-15분 동안 좌욕을 하거나 샤워를 한다. 변의가 있으면 참지 말고 대변은 지나친 힘을 주지 말고 5분 이내로 본다. 장기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자주 가벼운 운동을 한다. 과음, 과로, 스트레스를 피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변비를 예방하기 위하여 물을 많이 섭취하고 과일, 야채와 같이 섬유소를 많이 함유한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배뇨곤란 등이 있다. 2. 기타요법 1) 따뜻한 물에 하루 2번 이상 5-15분 동안 좌욕을 하거나 샤워를 한다. 변의가 있으면 참지 말고 대변은 지나친 힘을 주지 말고 5분 이내로 본다. 장기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자주 가벼운 운동을 한다. 과음, 과로, 스트레스를 피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변비를 예방하기 위하여 물을 많이 섭취하고 과일, 야채와 같이 섬유소를 많이 함유한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2) 외치핵의 치료 : 통증이 비교적 심하지 않으면 진통제를 복용하고 보존적 요법을 실시한다. 증상이 심하거나 치핵의 크기가 큰 경우 수술이 필요하며, 급성 혈전화된 외치핵의 경우 절제, 응괴 추출, 응괴 제거후 압박 요법의 방법이 사용된다. 3) 보존적 요법 : 치질 치료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치료법으로, 증상이 경미하거나 수술이 금기되는 환자에서 실시한다. 완하제 사용, 섬유소 섭취, 좌욕이 포함되며 연고, 좌제 등 국소용 치질 치료제를 함께 사용한다. 4) 비약물 치료법 : 고무밴드 결찰법(Rubber band ligation), 적외선 응고법(Infrared photocoagulation), 냉동수술요법(Cryotherapy), 경화주사법(Injection of sclerosing agents) 5) 수술적 방법 : 특히 치핵이 크거나 돌출치핵에서 종종 수술적 방법이 사용되며, 치핵절제술이 치핵을 영구히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질 치료방법이다. 수술후 통증이 가장 문제가 되며, 합병증으로 출혈, 감염, 항문협착, 배뇨곤란 등이 있다. | |
기타 | 분류 치핵이 직장내 어느 부위에서 발생하였는가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눈다. 1) 내치핵
내치핵을 그 정도에 따라 분류하면, 2) 외치핵 항문개구부 밖의 피부로 덮인 부위(즉 외치정맥총)에 나타나는 치핵.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며, 특히 혈전 등의 원인으로 치핵의 부피가 갑자기 증가하면 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1) 혈전성 외치핵(항문혈종) : 대개 배변시 무리한 힘을 가하여 외치정맥의 하나가 파열되어 혈액이 피하조직으로 유출되고 응고되어 팽팽한 융기부(혈전)를 형성한 것. 통증은 지속적이지만 배변시나 앉을 때 더 심해진다. (2) 항문췌피 : 대개 용해된 혈종의 잔재로, 이차성인 경우 치열이나 항문소양증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3) 복합치핵 (내외치핵) 내치핵과 외치핵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로 다음과 같은 형태가 있다. (1) 탈출치핵(Prolapsed hemorrhoids) : 내치핵이 항문 밖으로 돌출된 상태이며 항문내로 다시 들어갈 때까지는 심한 통증이 존재한다. 경우에 따라 선홍색의 출혈이 동반된다. (2) 비탈출성 복합치핵 : 통증은 없이 선홍색 출혈이 특징적이다. (3) 감돈치핵(Strangulated hemorrhoids) : 항문괄약근의 수축에 의해 혈액공급이 장시간 차단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이 매우 심하고 대개 혈전성으로 이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