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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정보

處 方 名 양격산 凉隔散
出 典 和劑局方
分 類 淸熱劑 -淸熱解毒
造 成 연교 6g, 대황, 망초, 감초 각 3g, 박하, 황금, 치자 각 1.5g.
用 法 죽엽 7편과 꿀 소량을 가하고 물에 달여 식 후에 따뜻하게 복용한다.
效 能 淸熱解毒, 上淸下泄, 瀉火通便
適 應 症 ◎ 열이 심하다
◎ 얼굴이 붉어진다
◎ 머리가 아프다
◎ 인후통이 있다
◎ 입안에 염증이 생긴다
◎ 이가 아프다
◎ 코에서 피가 난다
◎ 열감이 있다
◎ 목이 마른다
◎ 복부 팽만감이 있다
◎ 배가 아프다 변비가 있다
◎ 오줌이 진하다 등의 장부적열(臟腑積熱)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때.
解 說 본방은 上中二焦의 實火 즉 熱盛에 대한 처방으로 淸熱劑로 분류된다. 經에 말하기를 [熱이 內에 淫하면 治하되 鹹寒味로써 하고 佐하되 苦甘으로써 하는 것]이라 한 것이기 때문에 連翹 . 黃芩 . 薄荷 . 竹葉으로써 상의 화를 散하고 또한 [火가 內에 淫하면 治하되 苦寒味로써 한다]고 하였으니, 고한의 大黃과 함한의 芒硝로서 강하게 사하시켜 열을 중에서 탕척하여 上行下行하게 하며 梔子로써 肝膽三焦의 상화까지 사하게 하므로 膈이 스스로 淸해지고, 甘草와 生蜜을 사용하는 것은 芒硝와 黃芩의 峻瀉
작용을 완화시킴과 동시에 芒硝와 大黃의 힘을 받들어 이끌기 위함이다.

본방은 淸熱解毒의 連翹. 梔子. 黃芩. 竹葉. 生地黃, 瀉下의 大黃. 芒硝 및 薄荷로 구성되어 있다. 防風通聖散에서 辛溫解表의 防風. 荊芥. 麻黃과 補血活血의 當歸. 白芍. 川芎 및 利水의 白朮. 滑石과 淸熱의 石膏. 吉更을 제거한 것에 해당한다. 連翹. 梔子. 黃芩은 강한 소염작용으로 염증이나 화농을 가라 앉힌다.

竹葉은 해열. 이뇨작용을 가지며 자율신경을 흥분을 가라 앉힌다. 薄荷는 가벼운 발한작용으로 열의 방산을 돕고 生甘草는 소염. 해독을 돕는다. 大黃은 芒硝와 함께 瀉下에 의하여 위장관내의 분변을 제거하고 이담에 작용한다. 만약 전적으로 溫熱이 유행하는 것을 治한다면 竹葉을 倍로 사용하고, 만약 感冒의 증을 治한다면 蔥白과 生姜. 大棗를 가해야 할 것이다. 本方에 芒硝와 大黃을 減하고 吉更을 가하면 약성이 상부로 작용하므로 상초의 열로 便이 實하지 않음을 治한다.
그러므로 本方은 中風이나 熱狂에도 膈間의 熱盛과 煩躁 . 充血로 인한 섬어 . 昏睡 . 瘡疥 등에도 응용하는 것이다.

- 열(熱)과 적체(積滯)를 동시에 제거하는 사화통변법(瀉火通便法)을 쓴 방제.
◎ 대황, 망초, 감초 : 調胃承氣湯 → 양명적열(陽明積熱)을 청사(淸瀉)함.
◎ 황금, 치자, 황금, 죽엽, 연교 : 심, 폐, 간의 화를 끄며,
◎ 박하 : 신량선산(辛凉宣散)
- 그 결과 상초의 풍열과 하초의 적체를 제거하게 된다.
- 장부에 적열증후(積熱證候)가 있어 열이 심하고 진액(津液)이 상하여 구갈과 입술이 타고 변비, 요적(尿赤) 등이 생기는 증상에 쓴다.
臨 床 적열흔종(赤熱흔腫)에는 지모, 석고, 승마, 대황을 가한다.
參 考 黃疸이 보이면 茵蔯. 鬱金 등을 가하고, 胸脇苦滿에는 柴胡. 白芍. 川練子 등을 가하고, 膽石에는 金錢草 . 只實 등을 가한다.
본방은 약성이 강한편에 속하므로 일반적으로 回春凉膈散(連翹 5.0 黃連 只角 黃芩薄荷 白芍梔子 當歸 甘草 吉更 生地黃各 3.0)을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