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정보
處 方 名 | 배농산급탕 排膿散及湯 |
---|---|
出 典 | 春林軒方函 |
分 類 | 淸熱劑 -淸熱解毒 |
造 成 | 길경, 감초, 대추, 작약, 생 강, 지실 각 3.0g |
用 法 | 이를 산제로 하거나 탕제로 하여 1회 2-3g, 1일 1-2회 복용한다. |
效 能 | 淸熱解毒, 排膿消腫 |
適 應 症 | 화농하여 빨갛게 붓고 작열감(灼熱感)이 있는 동통이 수반될 때. |
解 說 | 본방은 淸熱劑로 분류된다. 吉更에 生甘草를 합하면 桔梗湯이 되고, 桔梗湯에 生姜 . 大棗를 가하면 排膿湯이 된다. 또 吉更에 芍藥 . 只實을 가하면 排膿散이 된다.
본방의 구성약은 간단하나 실은 甘草湯 . 桔梗湯 . 排膿散 . 芍藥甘草湯 . 枳實芍藥散 등 5개의 처방이 합방되어 있는 셈이다. 따라서 본방을 이해하는 데는 이상 5가지 처방을 이해해야 한다. 첫째 甘草湯은 生甘草6g의 단미로 된 희귀한 처방이다. 많은 고방 처방 중에 단미약으로 정식 처방명을 가진 것은 甘草湯 외에는 없다. 甘草湯은 극히 경도의 염증성. 경련성 동통을 완화진통한다. 甘草는 진경 . 진통 . 거담작용과 세균성 Toxin . 약물중독이나 대사중독 등에 해독작용이 있다. 또한 항 Anaphylaxis작용과 기관지 평활근 경련을 완화하는 효능도 있다. 甘草湯은 주로 인후염 . 구내염 . 기관지염 . 경련성 동통 . 목쉼 . 반사성 해수 . Anaphylaxis 등에 頓服(수시로 먹는 것)용으로 사용하여 급박상태를 완화한다. 두 번째 桔梗湯은 인후나 기도염증에 대한 기본처방이다. 단독으로 보다는 타약과 같이 배합하여 쓰인다. 辛平의 吉更은 肺經에 작용하는 약이며 배(舟)와 같이 제약을 싣고 상부에 작용을 한다. 보통 상초의 肺熱을 청해하여 肺氣를 위로 끌어 올린다(淸肺提氣). 상기도염 . 폐렴 . 감기 등 풍한이나 풍열에 의한 해수에 자주 쓰인다. 인후염증으로 목이 쉬고 기침할 때, 吉更은 화농을 방지하고 거담배농작용을 한다. 폐와 대장은 오행상金에 속하고 대장은 肺와 표리관계에 있기 때문에 吉更은 또한 대장기능조정 작용도 한다. 즉 吉更은 폐기가 울체한 것을 개통하는 동시에 대장기체도 같이 통하게하여 복통 . 하리도 낫게 한다. 셋째 排膿湯은 기본적으로 桔梗湯과 비슷하나, 일반적으로 염증과 화농에 쓰인다. 生姜 . 大棗는 소화흡수촉진과 생체항병력 . 자연치유력을 돕는다. 넷째 枳實芍藥散은 只實과 芍藥이 같은 양으로 들어 있는 처방으로 복만구련이나 산후복통 . 煩滿 또는 화농성 동통을 진통완해한다. 只實은 자율신경지배하의 소화관등 中空장기의 평활근이상을 정상화하는 효능이 크다. 예로 담도Dyscinesia와 같이 담낭수축과 Oddi씨 경련으로 통과장해가 생겨 식도나 유문의 경련. 동통할 때 이를 완화한다. 이와 같이 只實은 위장연동을 촉진하여 연동리듬을 조절하고 氣實로 환부가 긴장하고 있는 것을 완화하며, 堅硬을 軟하게 하고 하고, 염증침윤을 없앤다. 또 위장이나 상복부가 팽만하였을 때 기체를 파하는 작용이 강하다. 이렇게 只實은 芍藥과 합하여 흉복의 비滿창통이나 피부기육의 종창긴장을 제거하고, 血의 응체와 근육의 구련을 풀며 침윤을 완해한다(行氣消積). 只角은 只實과 같은 동일식물의 과실이나 只實은 미숙과실이고, 只角은 성숙과실일 뿐이다. 只角은 Hesperidin 함량이 只實보다 적고, 약리작용도 좀 약하기 때문에 허약체질에는 일반적으로 只角을 많이 쓰고, 只實은 실증에 쓴다. 排膿散의 只實 . 芍藥대신 甘草 . 大棗 . 生姜을 가한 것이 排膿湯이 되고, 排膿湯의 甘草 . 大棗 . 生姜대신 只實 . 芍藥을 가한 것이 排膿散이 된다. 후에 가하는 卵黃은 陽氣가 결집한 것이므로 浸潤하여 화농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화농을 촉진시키고, 혹은 排膿을 촉진하여 흡수를 잘한다. 甘草는 大棗와 협력하여 急迫을 완화하고, 生姜은 大棗와 협력하여 胃를 조화하고 자윤한다. 이상의 제약이 협력하여 氣血의 응체를 풀고 화농을 촉진시키며 吸收를 잘하게 한다. 배농산(지실, 작약, 길경) + 배농탕(감초, 길경, 생강 , 대추) → 모든 급성염증(急性炎症)에 사용. - 배농산(排膿散) : 염증으로 조직이 파열되거나 궤양이 생기기 전에 생긴 발적, 동통, 부종 등. - 배농탕(排膿湯) : 염증으로 조직이 터져서 농이 흐르는 상태 - 배농산급탕 : 염증의 초기 단계부터 치유되는 전 과정에 사용된다 |
臨 床 | ◎ 동통이 있는 화농성질환으로 환부가 긴장되고 단단하게 뭉쳐 배농이 잘 안 될 때는 排膿散 비율을 많이하여 쓰고, 종기가 터져서 농이 나오고 있거나 또는 부어 있 어도 환부가 말랑말랑 또는 중앙부가 푹 꺼져 있으면 排膿湯이 적합하다.
◎ 오한발열이 있고 목덜미가 뻣뻣한 기분이 들 때 즉 전신증상이 있을 때는 葛根湯과 합방하여 쓴다. ◎ 膿血을 吐하면 자완 . 阿膠를 가하고, 目赤에는 梔子 . 大黃을 가하고, 面腫에는 茯笭을 가하고, 갈증 . 咳嗽에는 五味子를 가하고, 酒毒에는 葛根을 가하고, 열이 심할 때는 黃連을 가하고, 發斑에는 荊芥 . 防風을 가하고, 변비에는 大黃을 가한다. ◎ 본방을 쓸 때는 항생제는 같이 쓰지 않는 편이 좋다. 같이 쓰게 되면 환부가 돌같이 굳어지고 풀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
參 考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