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정보
處 方 名 | 육군자탕 六君子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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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 典 | 婦人良方 |
分 類 | 補益劑 -補氣劑 |
造 成 | 인삼, 백출, 복령 각 6g, 감초(炙), 진 피, 반하 각 3g |
用 法 | 생강과 대추를 가하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 |
效 能 | 보기건비(補氣健脾) 이기화담(理氣化痰) 이수소종(利水消腫) |
適 應 症 | ◎ 비위기허에 식욕이 없다
◎ 오심(惡心) ◎ 구토(嘔吐) ◎ 흉완(胸脘)이 비민( 悶)하다 ◎ 부종이 있다 ◎ 대변이 부실하다 ◎ 기침을 하고 가래는 양이 많으며 묽고 희다 등의 담습(痰濕)에 의한 증상을 수반할 때. |
解 說 | 본방은 補氣劑로 분류되며 비위기허를 보기하는 健脾化濕의 대표처방이다. 비위기허라는 것은 소화흡수기능의 저하로 영양흡수작용 감약 . 면역능저하 . 무기력 . 빈혈 등의 상태를 말한다.
비위기허하면 수분의 흡수와 배설에도 지장을 초래하여 위내정수 . 객담. 부종. 수양성하리. 상복팽만감등 습담증상이 뒤따르게 된다. 그래서 본방은 보기건비의 四君子湯과 理氣化痰의 주방인 二陳湯을 배합한 것이다. 또 二陳湯에 人蔘 . 白朮을 배합한 것이라 생각해도 좋다. 人蔘 . 白朮 . 茯笭 . 甘草 . 大棗로 소화흡수를 강화시키고. 기능을 개선하여 [生痰의 源]을 치료하며, 다시 渗出이나 분비를 저하시켜 [標]인 痰을 개선하는 데 생진과 이수제가 잘 배합되어 너무 조하지 않는다는 이점도 있다. 비위기허의 상태로서 수분의 흡수 . 배설장해가 뚜렷해지며 소화관내의 溜飮에 의해 오심 . 구토 . 呑酸이나 水樣便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관지에서 分泌가 증가하여 백색의 많은 痰 . 咳嗽등이 나타나거나 부종이 생긴다(脾는 生痰의 源, 肺는 貯痰의 器). 특징은 舌苔로서 水滯상황에서는 舌質이 비대하고 습윤하여 白苔 ∼ 白니苔가 생기는데 이것이 목표가 되며, 역시 수분의 흡수 . 배설장해를 나타낸다. 燥濕化痰의 半夏는 制吐 . 去痰 . 진해작용을 가지며 陳皮와 함께 위장연동을 촉진하고 生姜과 함께 오심구토를 멎게한다. 또 陳皮는 人蔘과 白朮에 배합되므로서 보약의 소화흡수를 촉진하여 보기건비효능이 강화된다. 生姜도 制吐 . 거담작용을 가지며, 半夏의 독성을 감소하고 제토작용을 강하게 한다. 大棗는 건비하고 제약을 조화하며, 半夏 . 生姜의 燥性을 완화한다. 이상과 같이 본방은 중추의 흥분성증대. 기능촉진. 신진대사촉진증가. 면역증강. 소화흡수촉진 등 보기건비작용과 수분흡수배설을 촉진하여 부종소퇴. 지사. 이뇨. 오심. 구토. 해수등 조습화담하는 작용을 하는 보기건비와 利水化痰의 기본방이 된다. - 방제의 특징 ◎ 주증 : 비위기허와 담습(痰濕) 비위기허 - 사군자탕 담음 - 진피, 반하, 생강 ◎ 사군자탕 + 이진탕(or 소반하가복령탕) - 사군자탕 = 기허(氣虛), 脾胃氣虛 - 소반하가복령탕 = 담음에 의한 위기상역(구토, 심 하비, 위내정수, 동계) - 이진탕 = 담음(痰飮) - 脾胃氣虛 + 痰濕 |
臨 床 | ◎ 비위기허를 주증으로 하는 사군자탕증에 담음을 수반하는 증상에 쓰며 일반적으로는 만성적인 위장병 때문에 심하비가 있고, 식욕부진, 온 몸이 노곤하고 쉽게 피곤하며 추위를 탈 때에 쓴다.
◎ 虛冷에는 乾姜 . 肉桂를 가하고, 多汗에는 桂枝 . 黃耆를 가하며, 血燥에는熟地黃 . 當歸 . 白芍을 가하고, 咳嗽에는 貝母 . 五味子를 가하며, 기체에는 香附子 . 木香을 가하고, 감기가 겹쳤을 때는 香附子 . 葛根을 가하며, 식체가 겹쳤을 때는 神曲. 砂仁. 只實을 가하고, 부종에는 四笭散을 합방한다. ◎ 과산증으로 인한 胃痛에는 黃連 . 吳茱萸(左金丸)를 가하고, 胃寒구토에는 丁香. 吳茱萸를 가하고, 脾虛性 대하에는 蒼朮 . 柴胡 . 升麻 . 樗根白皮를 가하고, 월경불순에는 當歸 . 白芍을 가하고, 頭眩에는 天麻를 가하고, 酒傷에는 葛根 . 草豆久를 가하고, 心煩에는 麥門冬 . 竹茹를 가하고, 불면에는 當歸 . 酸棗仁炒를 가한다. ◎ 또 본방에 木香 . 砂仁을 가하면 香砂六君子湯으로 六君子湯의 적응증에 오심 . 구토 . 복부팽만감(특히 食後) . 복통 . 설사 등의 痰濕 . 氣滯가 뚜렷한 것에 쓴다. ◎ 본방에 當歸 . 白芍을 가하면 歸芍六君子湯으로 六君子湯의 적응증에 頭暈 . 眼昏 . 피부에 광택이 없다 . 월경불순등 血虛의 증후를 겸하는 것에 쓴다. ◎ 본방에 柴胡 . 白芍을 가하면 柴芍六君子湯으로 六君子湯의 적응증에 불안 . 초조. 易怒 . 胸脇苦滿 . 복통. 下痢등 肝氣鬱結의 증상을 겸하는 것에 쓴다(과립제로는 사역산에 육군자탕을 합방하여 쓰면 이 방제의 뜻이 나온다). 본방은 감정변동에 따라 복통하리가 더 악회되는 경향이 있다. ◎ 비위허약자의 수양성하리나 또는 위장형 감기에는 四君子湯에 木香 . 藿香 . 葛根을 가한다(七味白朮散). |
參 考 | ◎ 소화기계 . 호흡기계의 만성질환에서 기허와 水滯를 나타낼 때는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처방이다. 또 겸하여 脾氣虛일 때는 비록 [공복감이 없다, 식욕이 없다]고 하지만 먹으면 먹을 수는 있으나(消化는 안된다), 胃氣虛가 겹치면 먹을 수도 없고 오심 . 구토마져 발생한다. 이럴 때 본방은 脾氣虛를 보하는 四君子湯과 胃氣虛를 개선하는 小半夏茯笭湯을 합방의 의미로 식욕부진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다.
◎ 상열자, 무습담자, 裏實熱者는 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