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정보
處 方 名 | 계지작약지모탕 桂枝芍藥知母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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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 典 | 金궤要略 |
分 類 | 祛濕劑 -祛除風濕 |
造 成 | 계지, 작약, 지모, 생강, 백 출, 방풍 각 10g, 마황 5g, 부자(暑) 6g, 감초 3g |
用 法 | 물에 달여 3차례에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
效 能 | 散寒祛濕, 止痙止痛, 淸熱 |
適 應 症 | ◎ 팔다리 및 구간(驅幹)이 저리고 아프며 냉(冷)하고, 관절이 종창(腫脹)하는 등의 한습비(寒濕痺)의 증후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관절이 빨갛게 붓고 열 감이 있으며 동통이 나타날 때. |
解 說 | 본방은 祛濕劑로 분류되며 寒濕痺가 오래되어 국소관절에 발적 . 열감이 보이는 한열이 혼합된 상황에 대한 처방이다.
또 본방은 몸이 여위고 허약한 사람의 슬관절염, 즉 鶴膝風으로서 관절의 부위에 국한하여 염증을 띤 자에게 사용한다. 이러한 상황은 風, 寒, 濕으로 인하여 생긴 寒濕痺의 경과로서 국소의 관절에 발열과 열감이 나타는 한열협잡의 상태라고 해석한다. 즉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風寒濕에 대하여 신체의 내부에서 이를 물리치지 못하기 때문에 痺證(마비와 관절의 동통)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본방은 風寒濕氣로 피부혈관이 수축되고 혈행이 나빠짐에 따라 생긴 관절염으로 국소에 열감등 염증성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본방은 寒濕痺(痛痺)에 대한 대표방인 朮附湯에 祛風散寒利濕의 桂枝 . 防風 . 附子 . 麻黃, 淸熱의 知母, 補血止痙의 白芍, 健脾利水의 白朮과 炙甘草 . 生姜을 배합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또 桂枝加朮附湯에 거풍의 防風과 청열의 知母를 가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桂枝를 主로 하여 사지에 고루 퍼지게 하고 芍藥으로 통증을 해소시키며 養陰하고 知母로 청열하며 麻黃과 防風으로 風邪를 제거하고 生姜과 附子로 한을 쫓으며 白朮로 濕邪를 제거하고 甘草로 胃氣를 조화한 것이다. 방중의 附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산한거습하는 열약이다. 또 심장수축력증강과 혈관확장작용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진통하는데 반하여 桂枝는 체표나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행을 촉진한다. 附子는 腎陽을 회복하는데 좋고, 桂枝나 肉桂는 신의 명문화를 보하는데 좋고, 乾姜은 중초와 간을 가온하는 힘은 있으나 腎을 가온하는 힘은 부족하다. 또 辛苦溫의 麻黃은 表寒濕을 발한해열하여 이수진통하고, 辛甘溫의 防風은 풍한습에 의한 발열두통을 발표해독하는데 荊芥와 같이 자주 쓰고, 風濕邪에 의한 관절통을 진통하는 데는 獨活과 같이 쓴다. 白朮은 조직중의 수분을 혈중으로 인도하여 이뇨로 제거시킨다. 寒濕痺를 제거하는데는 附子와 같이 많이 쓴다. 또 芍藥은 보혈자양강장을 하며, 甘草와 같이(芍藥甘草湯) 근육경련을 풀어준다. 즉 혈허에 의한 사지근육경련 특히 비장근경련에 대한 진경진통작용이 우수하다. 甘草와 배합하여 쓸 때는 유효성분이 상승작용을 나타낸다. 苦寒의 知母는 소염과 진정작용을 가지며 국소의 염증을 가라 앉히고 백작과 함께 진경 . 진통작용을 한다. 적응하는 병태는 寒濕痺의 상태로서 국소의 염증(關節의 열감)이 뚜렷해진 것에 상당하나, 전신적으로는 열증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寒濕痺痛에는 蒼朮과 附子를 쓰고, 寒濕에 의한 하리에는 白朮을 쓰는 것으로 되어 있다. 대개는 이를 기본 방으로 타약을 가감해서 쓰여진다. - 이 방제는 다음과 같은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① 풍습(風濕)이 근맥(筋脈)과 관절에 유주(流注)함 → 기혈(氣血)의 운행 을 방 해함 → 지절(肢節)이 붓고 아픔. ② 오랜 통증 → 정기(正氣)가 쇠약해지고 사기(邪氣)가 성(盛)해짐 → 신 체가 점점 수척해짐. ③ 풍사(風邪)가 상초(上焦)를 범함 → 머리가 혼란해지고 눈이 어두워짐. ④ 습(濕)이 중초(中焦)에 조체(阻滯) → 단기(短氣), 구역질, 오심이 생김. ⑤ 습(濕)의 출로(出路)가 없어 하지(下肢)로 유주(流注)함 → 다리가 붓 는 증상 - 처방의 구성 ◎ 계지, 마황 : 거풍(祛風), 통양(通陽) ◎ 부자 : 온경(溫經), 산한(散寒), 지통(止痛) ◎ 백출, 방풍 : 거풍(祛風), 제습(除濕) ◎ 지모, 작약 : 청열(淸熱), 양음(養陰) ◎ 생강, 감초 : 화위(和胃), 중초(中焦)를 조화(調 和) - 팔다리의 관절이 모두 아프고 신체가 몹시 야위며 다리가 몹시 붓고 현 기증이 나며, 호흡이 촉박하고 위가 메 식메식해서 토하고 싶은 경우에 활용한다. |
臨 床 | . |
參 考 | 가정 주부들이 손목에 통증이 심하여 물건을 들면 놓쳐 버리고, 그 부위가 화끈거린다고 할 때 쓰면 잘 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