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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간풍내동(肝風內動)
해설 병리변화의 과정에서 몸이 떨리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경련(痙攣)이 일어나는 등 풍(風)이 움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간풍(肝風)이라 하는데, 외풍(外風)과 구별하기 위하여 간풍내동(肝風內動)이라 부른다.

열이 몹시 왕성하거나 음혈(陰血)이 부족해서 생긴다. 한의고전에 모든 풍증(風證)은 간(肝)과 관련된다고 하였다.

머리가 어지럽고 몸이 떨리며, 경련이 일어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팔다리가가 마비(四肢麻木)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에 따라 여러가지 식풍법(熄風怯)으로 치료한다.

간풍내동(肝風內動)은 허증(虛證)과 실증(實證)으로 나누는데, 허증(虛證)은 음액(陰液)의 부족에 의한 것으로 허풍내동(虛風內動)이라 하며, 실증(實證)인 경우에는 양열(陽熱)이 강성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열성동풍(熱盛動風) 또는 열극생풍(熱極生風)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