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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임증(淋證)
해설 소변이 잦고 급하며, 잘 나가지 않으면서 한 방울씩 계속 떨어지며, 요도와 아랫배가 팽팽하면서 아픈 병증을 말함.

원인과 증상에 따라 석림(石淋), 기림(氣淋), 고림(膏淋), 혈림(血淋), 노림(勞淋)의 다섯 종류로 나뉜다.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이 방광에 몰리거나 신기(腎氣)가 쇠약하여 방광의 기화(氣化)작용이 장애되어 생긴다. 《東醫寶鑑》에 임증은 모두 열증(熱證)에 속하는데, 혹 냉증(冷證)에 속하는 것도 있다고 하였다.

증에 따라 열을 내리고 몰린 것을 풀어주며, 기혈(氣血)을 순조롭게 운행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자음법(滋陰法)을 배합한다.

비뇨기 계통의 감염증, 결석[結石:몸 안의 여러 장기(臟器)속에 생기는 돌 같은 고형(固形)물질], 전립선염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