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학용어
방제학용어 | 통맥(通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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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치료법의 하나.
1) 양기(陽氣)를 소통시켜 맥박을 돋우는 방법. 예를 들면 소음병(少陰病)때 진한가열증(眞寒假熱證)으로 팔다리가 서늘하고(四肢厥冷) 맥(脈)이 미세(微細)하면서 끊어질 듯 하고(脈微細欲絶), 몸이 도리어 찬 것을 싫어하지 않고(身反不惡寒) 얼굴이 불그스레 해지는 (面色深紅) 대양증(戴陽證)이 나타날 때에 통맥법으로 통맥사역탕(通脈四逆湯)을 쓰면 맥(脈)이 제대로 뛰게 되는 것 등이다. 《傷寒論·辨少陽病脈證幷治》에 나와 있음. 2) 산후(産後)에 기혈(氣血)이 쇠약(衰弱)하여 젖이 나오지 않거나 적게 나오면 기혈(氣血)을 보양(補陽)하는 방법을 써서 젖이 충분히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최유(催乳)의 항을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