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학용어
| 방제학용어 | 폐음허(肺陰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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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이는 대개 오랜 질병으로 몸이 허약해졌거나 발한(發汗:땀내는 것)이 지나쳤거나 또는 사열(邪熱)로 폐음(肺陰)이 손상(損傷)된 데어서 발생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폐허증(肺虛證)과 음허증(陰虛證)이 함께 나타나며, 마른 기침이 나고 가래가 적게 나오며(乾咳少痰), 정기적으로 신열(身熱)이 나고 땀이 저절로 흐르며(潮熱盜汗), 양 뺨이 발개지고(兩 潮紅), 손발에 열이 나며(手足心熱), 목구멍이 바싹 마르고 목이 쉬며(咽燥音啞), 혀가 붉고 건조하며(舌紅乾), 설태(舌苔)가 적게 끼고 맥(脈)이 가늘고 빠른(細數)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허화(虛火)가 낙맥(絡脈)을 손상 하면 가래속에 피가 섞이어 나온다. 자음윤조(滋陰潤燥)로 치료하되 폐병(肺病)따위로 폐(肺), 기관지점막(氣管支粘膜)등에서 피를 토하는 경우에는 청락보음(淸絡補陰)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