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학용어
| 방제학용어 | 해역상기(咳逆上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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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해수상기(咳嗽上氣)라고도 함. 기침과 숨찬 것이 함께 나타나는 병증.
《醫方類聚》에서는 사기(邪氣)가 폐(肺)를 침입하므로 폐기(肺氣)가 치밀어 올라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끊어질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풍(風), 한(寒), 서(暑), 습(濕)등의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병인(病因)이나 담음(痰飮)이 폐기(肺氣)를 막아 생긴 실증(實證)과 폐기(肺氣)가 쇠약(衰弱)해지고 비(脾)의 운화(運化)기능과 신(腎)의 납기(納氣)기능이 장애되어 생긴 허증(虛證)으로 나눈다. 실증(實證)의 주요 증상은 숨이 차고 기침을 하며(喘息咳嗽), 가슴이 그득하고 숨결이 가쁘며, 반듯이 눕지 못하고 걸쭉한 가래를 뱉으며, 맥(脈)이 크고 뜨지만(大浮) 힘이 없게 느껴진다(無力)을 보양(補養)하고 담(痰:가래)를 삭이는 방법으로 오수환(吳茱丸)이나 관동화산(款冬花散)등을 가감(加減)해서 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