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학용어
| 방제학용어 | 혈궐(血厥) |
|---|---|
| 해설 | 병명(病名). 궐증(厥證)의 하나.
출혈을 많이 하였거나 간기(肝氣)가 치밀어 올라 혈(血)이 위로 몰려서 생긴다. 지나친 출혈로 혈(血)이 부족하여 생긴 것은 허증(虛證)인데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얼굴빛이 창백하고 팔·다리가 싸늘하며, 입을 벌리고 식은 땀(自汗)이 나며, 숨결이 약하다. 익기고탈(益氣固脫)하는 치료법으로 독삼탕(獨蔘湯)이나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을 쓴다. 간기(肝氣)가 치밀어 올라 혈이 위로 몰려서 생긴 것은 실증(實證)인 데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이(齒)를 악물고 얼굴이 붉어지며 입술이 새파랗게 된다. 치료법은 강역(降逆), 통어(通瘀)를 위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