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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 약학정보원, 5주 완성 SNL 학술경영 세미나 개강 "4차 산업시대 생존 약사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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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27/2018 9:53:00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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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주최하고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 (KPAI)가 주관하는 5주 완성 SNL(Sunday afternoon Live) 학술, 경영 세미나에 400여명의 약사들의 호응 속에 지난 25일 1차 교육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SNL 학술경영 세미나가 서울, 경기 수도권뿐 아니라 강원, 충청, 경상지역 400여명의 약사들이 신청, 2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4/8, 4/22, 4/29, 5/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SNL 학술경영 세미나는 개국약사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 생존 약사 만들기 - Total HCP Pharmacist 4.0‘ (토탈헬스케어 건강관리 상담약사 A to Z)라는 주제로 5주 동안 28개의 다양한 주제를 총망라해 강연 세션을 갖게 된다. 4차 산업시대에 조제/투약의 자동화와 인공지능, 로봇의 상용화가 도래되면서 토마스 프레이, 마틴 포드 등 미래학자들과 산업전문가들이 멀지않은 미래에 사라지는 직업군을 전망하면서, 기본적이고 일상적으로 루틴하게 반복적인 업무들로서 대체되는 약사 업무를 그중 하나로 리스트에 올리고 있다. 이에 약사들도 과연 대체될까, 아니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헬스케어와 IT의 융합해 약국에서 접목할 가능성은 무엇일까 등을 고민하게 되는 현실에서 시기적절하게 그 해답을 함께 생각해 보는 학술 경영 세미나가 개최됐다. 1차 세미나에서 최재봉 교수는 ‘4차산업 혁명의 변화와 대응방안’ 기조 강연에서 미래가 아니라 현재 이미 주변 환경의 변화와 사고의 패러다임 속도는 빠르게 변화, 사회적, 기술적 혁명으로 스마트폰으로 모든 일상을 주도 하는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에 의해 소비와 구매의 행태들이 달라지고 있고, 관련 산업들은 이에 대응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양덕숙 원장의 약국 IT 방향성과 약사4.1의 역할(약국 IT관리와 모바일 활용법) 주제 강연에서는 이러한 사회, 기술적 혁명의 시대에 약국에서 약사들이 IT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제안하고 IT를 활용한 일본 약국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국내 약국의 변화 모델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SNL 5주 완성 세미나는 참석하는 약사들에게 4차산업시대 Total HCP Pharmacist 4.0으로 한 단계 업그레드 하기 해 소비자의 생각과 소비심리, 행동방식과 시장의 변화, 마케팅과 유통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다빈도 질환과 증상을 위한 OTC, 건기식, 한방과립제, 초기능성화장품, 의료기, 반려동물약에 이르기까지 상담약사가 되기 위한 상담과 복약지도 TIP을 정리, 제공한다. 또한 약국에서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한 헬스케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IT 활용방안과 상담능력 강화를 위한 환자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를 제공한다. 1주차 학술강좌에서는 ▶김혜진 강사의 봄철 다빈도 증상인 안구건조증 등 아이케어의 상담 가이드와 포노사피엔스 세대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회자되는 제품들의 고객 응대법으로 아이봉의 사례를 실전 TIP을 공유했고 ▶주경미 강사의 약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율신경계 실조 증상들과 면역 문제에 대해 솔루션을 4차 산업 약사답게 환자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법을 제공했다. 엄준철 강사는 임산부 전문가과정의 핵심내용만을 요약 정리해 임산부 다양한 상황에서 약사가 응대할 수 있는 복약지도 상담 포인트를 소개했다. 한편 KPAI가 주관하는 SNL 학술 경영 세미나는 5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약사들의 참여 신청은 계속 접수받는다. 5주 프로그램 중 4회 참석자에게 수료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