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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약학정보원,'Pharm IT3000 서비스 고도화'등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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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8/2018 4:55:0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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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2018년 'Pharm IT3000 서비스'의 고도화 추진을 통한 복약지도 서비스와 약국 재고관리 서비스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 7일 열린 약학정보원 기자간담회에서 양덕숙 원장은 '2017년 사업성과와 2018년 사업 계획 및현황'을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약학정보원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추진해 지난 1월 2일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홈페이지는 편의성과 검색기능 고도화, UI, 디자인 개선 등을 이뤄냈으며, 현재 페이지뷰가 월 190만, 유저 뷰는 12만명에 달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의약품검색앱'도 지난해 5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2배인 100만 다운로드를 목표하고 있다. 또, 네이버 약학용어 사전 컨텐츠 개발, 제공 계약 체결을 통해 연 240개 약학용어, 의약품 해설사전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맞춤OTC선택가이드를 6쇄 인쇄(1쇄 2016년 3월 15일 출간) 했으며 '제대로 알고 바르자, 기능성 화장품', '약물치료실전가이드’등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0% 전황에 성공한 'Pharm IT3000'을 보다 다양하고 편리하게 'Pharm IT3000'을 사용할 수 있도록 'PharmIT3000 가이드북(FAQ)'을 제작해 약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 약학정보원은 Pharm IT3000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약국 DB의 안전한 보관과 클라우드 기반 보험청구 기능이 가능해 졌으며, 처방전의 전자보관 확대(KISA 대한약사회 처방전전자보관시범사업 F/U)와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질적 양적 개선 및 청구정보의 안전한 관리도 가능해 졌다. 또, 약국의 환자 복약지도 서비스도 고도화 돼 환자 약력관리 앱서비스를 강화하고, 현장복약지도 이후에도 앱을 통한 실시간 복약관리로 약사의 직능서비스를 확대할 수 이도록 기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심평원과 요양기관 의약품 출하정보를 약국 입고정보로 활용 연계서비스 개발해 약국 재고관리를 보다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1차로 전문의약품 재고관리 및 적정주문량을 자동산출하고, 2차로 일반의약품 재고관리를 확대(포스보급)하고, 3차로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 약국기타품목 재고관리를 위한 마스터코드를 기획할 계획이다. 양덕숙 원장은 "지난해 9월 11일 약학정보원이 '개인정보유출 피해보상 청구 민사소송'에서 1심판결을 통해 승소한 일은 큰 성과"라며 "이번 승소를 통해 그간 중지하고 있던 약학정보원의 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 졌으며 이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