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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석면함유 약 리스트 오류 투성…오늘 오후 최종집계(2009-04-10)

작성자 : 서성업4/17/2009 10:39:00 AM
식약청, 변경작업 중…수십여품목 줄어들 듯

어제(9일)발표된 석면 함유 우려 의약품의 명단이 오류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식약청의 성급한 행정조치에 대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명단에 포함돼 제약사의 이미지 실추와 약국가의 조제업무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9일 오후 2시 석면 함유 우려 의약품 120개사 1122품목을 발표하고 판매 유통 금지하고 회수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날 늦은 오후 식약청이 해당품목의 급여 제한을 위해 심평원에 송부한 자료에는 당초 발표품목보다 40여품목이 적은 1082품목만이 포함됐다.

그런데 약학정보원이 심평원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일차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판매 유통 금지 및 급여제한되는 품목은 당초 1122개에서 41품목이 줄어든 1081품목으로 또 차이가 발생한다.

이에 대해 식약청 한 관계자는 “워낙 중요한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업무상 해프닝이다”며 “신속하게 조치하겠다”며 과실을 인정했다.

이어 “일단 더 추가되는 제품은 없지만 삭제품목이 40여 품목보다 더 늘어날수도 있다. 실제 생산이 되지 않는 품목 등을 최종 확인중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몇몇 제약사들의 해명에 따른 확인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식약청의 최종 명단 발표는 오늘 오후 이뤄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제약업계의 불만은 팽배하다.

실제 H제약 한 관계자는 “식약청 발표에 대한 우리 회사의 입장을 해명했더니 즉각 리스트 삭제 등 정정해주기로 유선상 확인했다”며 구체적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식약청의 행정조치에 의문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제약업체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 만으로도 자사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최종확인 없이 무턱대고 회사명과 제품명을 발표한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말했다.

더구나 식약청의 행정오류는 약국가의 조제업무에도 혼선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9일 오후 문제 의약품의 명단이 발표됐음에도 급여제한이 9일 오전분부터 적용되는 것도 적지 않은 반발이 일고 있는데, 리스트가 또 다시 변경된다면 다시 업무에 혼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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