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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PM 2000 관리기능 이렇게 개선을" - 약국가, 장기조제 소트·환자 검색 등 실용성 강조

작성자 : 조효신4/23/2009 10:54:00 AM
약국 청구 프로그램 PM2000이 나날이 진화를 거듭함에 따라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으로 점유율이 50% 이상에 다다르고 있다.

PM2000은 현재 5.0버전 출시 이후 DIK PLUS, 스캐너(처방전 OCR 입력 시스템), PM-POS 등 부가 프로그램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탄력받은 약학정보원은 올 하반기, 지식경영이 가능한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을 컨셉트로 차기 버전을 출시키로 했다.

이에 데일리팜은 일선 사용 약사들이 필요로 하는 PM2000의 업그레이드 및 개선사항을 POS와 더불어 취합, 분류 정리해봤다.

◆[PM2000]"복약지도문 출력 문제 개선돼야"= 많은 약국에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복약지도문 출력, 활용은 환자들 사이에서 매우 반응이 좋다. 때문에 한번 활용한 약국은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복약지도문은 장기조제 환자들에게 많이 지급되고 있다.

장기조제 환자들은 까다로운 복약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사들은 복약지도문에 컬러풀한 옵션이 생성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 약국가에서는 복약지도문 출력 시 사진처럼 컬러풀한 기능이 가능한 옵션 삽입을 주문했다.

이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한 약국의 경우, 복약지도를 하면서 의약품에 주의, 메모와 당부 등을 구별 기재하고자 해도 기능이 없어 복약지도문과 함께 라벨을 별도로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출력 시 에러의 문제도 자주 발생한다. 이는 PC 사양이나 환경설정과는 별도의 문제로 복약지도문 출력 시 A4 사이즈에 맞지 않게 일부분만 출력되는 에러가 발생하는 것.

실제로 기자가 취재 간 한 약국에서는 에러 문제가 발생, 창을 닫고 새로이 창을 열어 누르는 반복적 작업을 해야만 했다.

◆[PM2000]"장기조제 환자 소트, 핵심사항 누락돼요"= 약국가에서 장기조제 환자들을 관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수첩이나 하얀칠판을 사용하는 약국도 있고, 자기만의 엑셀을 정리해 그때그때 기록해두는 경우도 있다. 더 부지런한 약사들은 문자 알림 서비스도 한다.

이를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돕기 위해 PM2000의 장기조제 환자를 소트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약사들은 추가사항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한다.

PM2000의 관련 기능은 유료 타 프로그램 대비 시간이 매우 오래 소요되고, 환자 및 의약품 사입 등 관리 부분에 필요한 정보가 누락된 채 소트된다는 맹점이 있다.

약사들이 장기조제 환자의 리스트를 소트하기 위한 이유는 '내 약국에 방문 할 어떤 환자가 어떤 약을 얼마나 한번에 조제해 가고 이에 따라 내가 주문할 의약품 종류와 양은 얼마나 되는가'에 있다.

현재, PM2000에서 관련 기능을 이용해 소트하면 환자에 따라 조제만료일 기준 조제일과 만료일, 복약일수, 발행일, 교부넘버, 고객명, 처방의 및 의료기관 명 등이 자세히 엑셀파일로 '자동입력' 되는 형식이다.

때문에 일선 약사들은 자신의 약국의 해당 의약품 재고량과 환자가 언제 찾아올 지에 대한 기간 차를 한눈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실용적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PM-POS]"이전 구매 내역창이 불편해요"= 사실 PM2000은 사용자 편의에 따라 진화를 거듭해왔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POS 기능은 불편사항과 지적이 적잖게 뒤따르는 편.


▲ PM-POS(왼쪽)과 PM2000 상에서 보이는 고객별 구매·조제 내역 비교. POS에는 3개 내역만 한눈에 보여 불편하다.

약사들은 POS에서 고객의 예전 구매 내역이 한 눈에 최대 3명밖에 보이지 않고 스크롤이 불편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PM2000 청구 창이 8개까지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창 조절 옵션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PC 사양과 관계없는 POS 프로그램의 렉과 검색의 불편함도 일부 제기됐다.

◆[PM-POS]"고객관리·입력 부분이 강력해졌으면"= 고객이 일반의약품을 구매 시 POS 사용 약국들은 상담과 구매 내역 등을 메모해 차후 지속적인 고객 관리를 한다.

POS가 일종의 '사이버 약력관리 수첩' 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같은 메모 사항을 추후 보기 위해 검색하면 일단 창에 일부분만 비춰져 내역을 위해서는 여러번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 POS의 핵심 중 하나인 고객상담 메모 내역. 약사들은 글자 포인트를 줄여서라도 가능한 많은 내용을 한눈에 알아보길 원했다.
고객을 앞에 세워두고 있음을 감안하면 고객 선택 시 한 창에 모두 또는 70% 이상 보일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 약사들의 말이다.

여기에 덧붙여 방금 전 계산을 치른 고객이 약국을 둘러본 후 다시 추가 물건을 계산하려고 할 때에도 불편함은 엿보인다.

이 때 그 고객을 POS에서 다시 불러와 추가시키는 기능이 어려워 새로 입력하는 부분은 차후 객단가와 객수 등 약국경영에 필요한 통계 산출 시 문제를 유발시킨다.

◆[PM-POS]"제품 가격변동 시 소진여부 옵션 필요"= POS를 사용하면서 약국 매출 통계 산출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제품 가격 변동이다.

예를 들어 다빈도 품목인 A제품 사입가가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됐다고 가정하자. 이 때 약국은 제품 비축을 위해 1700원짜리 구제품이 소진되기 전 오른 가격의 제품을 사입, 기록해 놓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1700원짜리 구제품은 소진 전이기 때문에 이 제품 매출이 이뤄져도 이것이 2000원짜리 신제품 매출로 일괄, 잡히게 된다.

때문에 구제품 소진 여부에 대한 옵션이 약국 통계 산출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약사들은 말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dreamdrug.com/Users/News/newsView.html?ID=111037&n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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