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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약학정보원 "PM+20 전환율 60%로 끌어올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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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7/7/2022 4:56:0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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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이사회 개최하고 안건 논의 [임채규 기자 kpa3415@kpanews.co.kr]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내역과 올해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약학정보원은 지난 4월 28일 2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광훈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학정보원은 약사회 산하기관 가운데 어떤 기관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8만여 약사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된 것은 역대 약학정보원 집행부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가 있었다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약학정보원 제10대 이사장을 맡으면서 선대 이사장의 좋은 취지와 의지를 손상시키지 않고 발전시켜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임된 이사들이 각각의 세대를 아우르고 여러 직역에서 활동하고 계신 훌륭하신 분들로 구성돼 있는만큼 앞으로 약학정보원의 발전을 논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사회에서는 먼저 이사 선임보고와 함께 감사 2인 선출이 있었다. 신임 감사에는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백경신 감사와 경북약사회 지부장이었던 권태옥 감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전임 김대업 이사장과 최종수 원장을 포함해 7인의 운영위원에게 제9대 집행부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2021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에서는 학술정보센터와 개발사업실, 웹사업실, 사업기획실, 경영지원실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개발사업실은 최대한 빨리 PM+20으로 전환하기 위해 AS업체와 약국에서 요청하는 기능 건의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업무분장을 새롭게 강화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60%의 전환율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담당자가의 보고가 있었다. 새로 신설된 사업기획실은 2022년에 빅데이터 사업과 공공심야약국 의약품 판매기록 시스템 구축사업, 한국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안검 심의에서는 2021년 결산(안)에 대해 살폈다. 결산 심의에서는 전년도 대비 당기순이익 증가하는 등 약학정보원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완성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