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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김현태 약학정보원장, PM+20 빠르게 안정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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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7/11/2022 3:11:0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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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약국 현장 요청 기능 90% 이상 완료…AS업체와 협력 강화 [김정일 기자] 약학정보원이 약국관리 프로그램인 ‘PM+20’을 빠르게 안정화시켜 회원들의 프로그램 전환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약학정보원 김현태 원장은 29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2021년 5월 출시된 PM+20의 안정화를 위해 2022년 4월에 PIT3000·PM+20의 개발팀과 고객지원팀을 하나의 개발사업실로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원장은 “현재 미 구현 기능 개발파트와 PM+20을 사용하는 약국 요청 기능 개발파트를 분리해 PM+20 사용 약국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미래의 고객을 위한 준비 작업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 구현 프로그램 개발파트는 화면 확대 기능(24인치 와이드 모니터 1920*1080 모드, 24인치 와이드 모니터 세로형 1080*750모드), 분업예외조제 등을 포함한 PIT3000에는 있으나 PM+20에는 구현되지 않은 기능들 대부분을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목표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약국 요청 기능 개발파트의 경우 PM+20을 사용하는 약국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태 원장은 “PM+20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요청기능의 55% 이상을 완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 안에 약국 현장에서 요청하는 기능의 90% 이상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전국 23개 PM+20 AS협력업체 간담회를 통해 현재 PM+20의 주요성과와 목표, 개발 성과, AS협력업체의 애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약정원은 앞으로 7월 3일 열리는 제26회 팜엑스포(창원)에 부스를 설치해 PM+20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7~8월에는 현재 PMPLUS20의 사용률이 높은 지역 중 한곳을 선정해 협력업체와 함께 프로그램 사용교육과 함께 약국현장의 요청기능에 대한 빠른 개발 지원을 통해 선정된 지역의 PMPLUS20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타 지역 협력업체와 약국들에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프로그램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2023년에도 기능 안정화 작업과 함께 편의기능 추가, 새로운 고시의 발빠른 대처 및 적용을 통해 PM+20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품식별등록사업과 관련해서는 “2020년 9월에 오픈한 온라인 식별접수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90% 이상이 온라인으로 접수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별표시등록기관으로써 제약회사를 위한 식별표시 접수와 관리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약사와 국민들을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