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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약학정보원,‘심부전과 표준치료 약물에 대한 이해’ 정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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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10/2023 9:39:00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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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9일자로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의 5월 1회차 원고를 발행했다. 이번 팜리뷰는 심부전 약물요법을 주제로 국내 최신 심부전 진료지침의 주요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 심부전 약제들의 역할 변화와 핵심 권고사항 및 각 약물 사용에 대한 요점을 다루었다. 약학정보원 신나영 학술위원(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의 기고에 따르면, 심부전은 특성상 반복적인 입원과 삶의 질 감소, 사망률 증가 등을 초래하여 환자와 사회에 큰 부담이 되는 질환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표준화된 약물요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신 위원은 대한심부전학회가 2022년 발표한 심부전 진료지침 중 업데이트된 사항을 중심으로 보다 세분화된 심부전의 정의와 분류에 따른 주요 약물사용 정보를 강조하여 기술하였다. 우선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의 표준치료 약물인 안지오텐신 수용체-네프릴리신 억제제(ARNI),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베타차단제, 염류코르티코이드수용체 길항제(알도스테론 길항제)에 대한 핵심 권고사항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당뇨병 유무와 상관없이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감소시키고 생존율을 증가시켜 개정된 진료지침에 반영된 SGLT2 억제제도 표준치료 약물로써 언급하였다. 그 외 환자의 상태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약제로 이뇨제, 바소프레신 V2 수용체 길항제(tolvaptan), 이바브라딘(ivabradine), 디곡신(digoxin) 및 최근에 허가된 베리시구앗(vericiguat) 정보를 다루었다. 약학정보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 (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팜 기사 보기] [약국신문 기사 보기] [약사공론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