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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뉴스] 약학정보원, 고ㆍ당 사업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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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10/17/2012 9:50:00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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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지역 PM2000 사용 약국, 별도 홈페이지 입력 없이 편리해져 (재)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혈압ㆍ당뇨환자 등록사업(이하, 고당사업)’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청구프로그램인 PM2000에서 고혈압ㆍ당뇨환자를 등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배포한다. 현재 고당사업은 서울(성동), 경기(광명, 남양주, 하남, 안산, 부천), 충청(세종), 강원(동해, 홍천), 호남(광주광산, 진안, 목포, 여수, 장성) 영남(대구, 울산중구, 포항, 경주, 사천), 제주도에서 시행중으로 약국에서 매번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환자를 등록하고 청구하는 작업이 필요해 많은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약학정보원은 PM2000 청구프로그램을 통해 고당사업 환자등록을 처방조제 입력 시 바로 질병관리본부로 전송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당 지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도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환자별로 등록하고 청구하는 번거롭고 불편했던 작업을 간소화해 약국의 행정 부담을 줄이게 되었다. 약학정보원 김대업원장은 “정부에서 시범 사업을 하면서 밀어 붙이기 식으로 가는 것에 유감이다”며 향후 고당 사업이 확대되려면 모든 요양기관의 청구프로그램에 해당 기능을 탑재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당사업 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시범사업지역의 약국을 대상으로 베타테스트 중이며 10월 22일 PM2000 프로그램 자동업데이트를 통해 시범사업지역 약국에 배포한다. ※ 고당사업 : 질병관리본부가 고혈압ㆍ당뇨병환자 등록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진료비 및 약값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65세 이상 고혈압ㆍ당뇨병 환자의 매월 1회 진료비(1,500원)와 약제비(3,000원~6,000원)를 지원하여 만성병 노인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속적인 약물 치료가 가능케 하는 사업이다. 원문보기 |